스크린쿼터 분리 한국-미국 투자협정을..존스 상의회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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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회장은 30일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미투자협정(BIT)과 관련, 최근 워싱턴을 방문해 "협정
타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 문제를 제외하고 협정을 조기타결
하자"는 방안을 제시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한미 양국 당국이 스크린쿼터 문제를 제외한채 협정을 속히
타결하고 다음 단계인 한미자유무역지대(FTA) 협상에 착수할 것을 건의했다.
존스 회장은 이어 "외국기업도 지분율 제한 없이 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강 장관은 "외국인기업에 대해 어떤 차별도 없으며 지주회사문제도
한국기업에 허용되는 것처럼 당연히 외국인기업에도 꼭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 임혁 기자 limhyuc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
면담한 자리에서 "한미투자협정(BIT)과 관련, 최근 워싱턴을 방문해 "협정
타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 문제를 제외하고 협정을 조기타결
하자"는 방안을 제시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따라서 한미 양국 당국이 스크린쿼터 문제를 제외한채 협정을 속히
타결하고 다음 단계인 한미자유무역지대(FTA) 협상에 착수할 것을 건의했다.
존스 회장은 이어 "외국기업도 지분율 제한 없이 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강 장관은 "외국인기업에 대해 어떤 차별도 없으며 지주회사문제도
한국기업에 허용되는 것처럼 당연히 외국인기업에도 꼭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 임혁 기자 limhyuc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