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레저] '전국 4WD 자동차 장애물대회' .. 지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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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해의 몽산포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수
있다.
이곳에서 전국의 4륜구동 지프들이 탁트인 해변을 끼고 장애물경기를
벌인다.
한국4WD자동차연맹(회장 김안남)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오는
8월7~8일 충남 태안의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4WD장애물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WD를 이용한 취미생활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연맹회원들과
일반 운전자들이 함께 꾸미는 자리.
연맹에 소속된 전국의 27개 클럽과 일본 4WD협회 JOA 회원들을 포함, 모두
1천여대의 차량과 1만여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연맹측은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4륜구동 차량에 대한 기능조작교육 후
경기를 진행한다.
2륜구동에서 4륜구동으로의 전환조작, 비포장도로 안전운전, 2.4륜구동의
코너돌기 등 도심에서도 유용한 운전요령을 시범보인다.
장애물 경주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웅덩이.타이어요철 등 인공
장애물과 오프로드통과 방식으로 진행된다.
휘발유차량은 페널티를 적용, 완주기록에 5초를 추가한다.
기존의 장애물경주와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4WD차량 확산이라는 취지를
살려 기능조작점수및 완주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1위부터 9위까지 시상하며 1등 상품에는 기아자동차의 레토나.
행사기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캠프파이어, 연맹별 장기자랑 등 참가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경기
첫날밤에 열린다.
또 타이어 1세트를 상품으로 내건 뷰티카선발대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접수도 가능한 만큼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오토캠핑과 자신만의 자동차경주를 함께 하는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
있다.
이곳에서 전국의 4륜구동 지프들이 탁트인 해변을 끼고 장애물경기를
벌인다.
한국4WD자동차연맹(회장 김안남)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오는
8월7~8일 충남 태안의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4WD장애물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WD를 이용한 취미생활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연맹회원들과
일반 운전자들이 함께 꾸미는 자리.
연맹에 소속된 전국의 27개 클럽과 일본 4WD협회 JOA 회원들을 포함, 모두
1천여대의 차량과 1만여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연맹측은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4륜구동 차량에 대한 기능조작교육 후
경기를 진행한다.
2륜구동에서 4륜구동으로의 전환조작, 비포장도로 안전운전, 2.4륜구동의
코너돌기 등 도심에서도 유용한 운전요령을 시범보인다.
장애물 경주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웅덩이.타이어요철 등 인공
장애물과 오프로드통과 방식으로 진행된다.
휘발유차량은 페널티를 적용, 완주기록에 5초를 추가한다.
기존의 장애물경주와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4WD차량 확산이라는 취지를
살려 기능조작점수및 완주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1위부터 9위까지 시상하며 1등 상품에는 기아자동차의 레토나.
행사기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캠프파이어, 연맹별 장기자랑 등 참가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경기
첫날밤에 열린다.
또 타이어 1세트를 상품으로 내건 뷰티카선발대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접수도 가능한 만큼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오토캠핑과 자신만의 자동차경주를 함께 하는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 김형호 기자 chs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