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등록후 보유지분 절반 매각 .. 디지탈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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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임팩트의 대표이사인 최성용 사장이 이 회사 주식이 코스닥에
등록되자마자 보유지분의 절반이상을 매각,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용성 사장은 자신이 갖고 있던 디지탈임팩트 주식
12만3천2백50주(16.43%))중 7만주를 등록후 일주일도 안돼 장외시장에서
매각했다.
이에따라 최사장의 지분율은 7.10%로 낮아졌다.
디지탈임팩트는 지난 15일 등록됐다.
최용성 사장은 이와 관련, "기술개발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측근과 지인들에게 시세보다 싸게 주식을 팔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권행사에 대한 위임장을 받아놓았기 때문에 대주주인
선도전기(지분율 35.7%)와 협력해 경영권을 행사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디지탈임팩트는 인터넷회사로 지난해 매출 7억1천만원에 9억8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게다가 자기자본비율이 10%를 밑돌아 금감원 공모를 허가하면서 이 점을
유의토록 당부했었다.
주당 1만5천원에 신주를 공모,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이 회사의 주식은
28일까지 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만6천9백50원에 마감됐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
등록되자마자 보유지분의 절반이상을 매각,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용성 사장은 자신이 갖고 있던 디지탈임팩트 주식
12만3천2백50주(16.43%))중 7만주를 등록후 일주일도 안돼 장외시장에서
매각했다.
이에따라 최사장의 지분율은 7.10%로 낮아졌다.
디지탈임팩트는 지난 15일 등록됐다.
최용성 사장은 이와 관련, "기술개발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측근과 지인들에게 시세보다 싸게 주식을 팔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권행사에 대한 위임장을 받아놓았기 때문에 대주주인
선도전기(지분율 35.7%)와 협력해 경영권을 행사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디지탈임팩트는 인터넷회사로 지난해 매출 7억1천만원에 9억8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게다가 자기자본비율이 10%를 밑돌아 금감원 공모를 허가하면서 이 점을
유의토록 당부했었다.
주당 1만5천원에 신주를 공모,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이 회사의 주식은
28일까지 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만6천9백50원에 마감됐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