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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박세리 6게임 연속 '톱10' .. 자이언트이글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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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22.아스트라)가 99미국LPGA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공동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박은 대회 2연패를 이루지 못했지만 최근 6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드는 안정된 기량을 보였다.

    29일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뒤모리에클래식)에서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박은 26일새벽(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워렌의 아발론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5 보기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백5타로 공동6위.

    선두와는 6타차다.

    박은 지난 6월13일 끝난 로체스터인터내셔널대회부터 현재까지 6개 대회
    에서 우승2회를 비롯 모두 10위안에 들었다.

    이 대회 공동6위는 시즌 네번째로 좋은 성적.

    박은 그러나 이 대회 3일동안 다섯번의 3퍼팅과 함께 총 퍼팅수 96회
    (라운드당 32회)에서 보듯 퍼팅은 썩 좋지 않았다.

    박은 상금 2만5천8백31달러를 받아 시즌 총상금이 50만1천2백90달러에
    달했다.

    이 부문 6위.

    김미현은 최종일 5언더파 67타로 선전하며 공동26위로 마감했다.

    합계 스코어는 8언더파 2백8타.

    김은 시즌상금 20만7천9백88달러로 20만달러의 벽을 넘어섰다.

    재키 갤러거 스미스(31.미)는 합계 17언더파 1백99타의 대회신기록으로
    2라운드 선두 마니 맥과이어를 3타차로 제치고 프로 첫승을 올렸다.

    그는 94년 프로가 된뒤 이 대회전까지 6위안에 든 적이 없는 무명선수.

    오빠인 짐 갤러거 주니어(PGA투어)와 제프 갤러거(나이키투어)가 모두
    프로골퍼다.

    캐리 웹은 공동3위를 차지, 시즌상금 1백7만4천51달러로 이 대회에 불참한
    줄리 잉크스터를 제치고 이 부문 1위로 복귀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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