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스님 독일서 대법회 .. 비구니 최고선사 꼽혀 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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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가운데 최고 선사로 꼽히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장 대행스님
이 오는 3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근교 라팅겐시 시민문화
회관에서 대법회를 갖는다.
한마음선원 독일지원(지원장 혜진스님)이 주최하고 주독 한국대사관과
명예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법회에서 대행스님은 "고에서 벗어나는 길"이란
주제로 설법한다.
대행스님은 새로운 천년을 맞는 불안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서구인들
에게 내면속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활력있게 살아가는 길
을 제시한다.
독일교포와 현지인 3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법회에는 이기주 주독대사,
송영식 주네덜란드 대사, 옌스 독일행정법원장, 라디쉬 라팅겐부시장 등
저명인사와 학자들도 자리를 같이한다.
대행스님의 법문 후에는 질의.응답시간과 1백여명으로 구성된 한마음선원
합창단의 "임의 소식" 등 찬불가 음성공양(합창)도 이어진다.
법회는 독일어로 동시통역된다.
대행스님은 지난 50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한암스님을 은사로 득도해
탄허스님에게 비구니계를 받았다.
72년 안양에 한마음선원을 설립했으며 94년에는 현대불교신문을 창간했다.
저서로 "영원한 나를 찾아서"가 있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6일자 ).
이 오는 3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근교 라팅겐시 시민문화
회관에서 대법회를 갖는다.
한마음선원 독일지원(지원장 혜진스님)이 주최하고 주독 한국대사관과
명예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법회에서 대행스님은 "고에서 벗어나는 길"이란
주제로 설법한다.
대행스님은 새로운 천년을 맞는 불안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서구인들
에게 내면속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고통에서 벗어나 활력있게 살아가는 길
을 제시한다.
독일교포와 현지인 3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법회에는 이기주 주독대사,
송영식 주네덜란드 대사, 옌스 독일행정법원장, 라디쉬 라팅겐부시장 등
저명인사와 학자들도 자리를 같이한다.
대행스님의 법문 후에는 질의.응답시간과 1백여명으로 구성된 한마음선원
합창단의 "임의 소식" 등 찬불가 음성공양(합창)도 이어진다.
법회는 독일어로 동시통역된다.
대행스님은 지난 50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한암스님을 은사로 득도해
탄허스님에게 비구니계를 받았다.
72년 안양에 한마음선원을 설립했으며 94년에는 현대불교신문을 창간했다.
저서로 "영원한 나를 찾아서"가 있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