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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티늄회원 '과연 큰 손'..비씨카드, 일반 이용액의 4.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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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플래티늄카드 회원이 큰 손"

    신용카드 등급에 따라 회원들의 사용 실적이 최고 5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VIP만을 대상으로 발급된 플래티늄카드 회원의
    상반기중 월평균 이용액은 65만2천원으로 일반카드 회원의 14만9천원에 비해
    4.6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플래티늄카드 아래 등급인 골드카드 회원은 한달에 31만4천원을 썼고 그
    다음 등급인 우량카드회원의 월평균 이용액은 25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예상대로 신용카드 등급에 따라 회원들의 실제 이용액이 정비례하는 것으로
    입증된 셈.

    지난 5월 첫 발급된 플래티늄카드는 1천2백여만명의 비씨카드 회원중에서
    상위 0.04%에 해당하는 초우량 고객 4천2백명만이 갖고 있다.

    플래티늄카드 회원 자격은 기업 및 금융기관 임원, 교장 및 부교수이상,
    3급이상 공무원, 의료기관 임원등 우량 고객으로 엄격히 제한됐다.

    6월말 현재 비씨카드의 등급별 회원수는 플래티늄이 4천2백명으로 가장
    적다.

    골드회원 2백68만명, 우량회원 2백27만명, 일반회원 6백59만명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이 클래스 등급의 카드를 보유한 고소득층 회원의
    소비성향이 역시 월등히 높은 점을 감안, 앞으로 우수 고객 개발과 관리에
    영업전략의 촛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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