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 창성기공 '레슨프로' .. 퍼칭등 사무실에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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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쇼트게임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골프연습기가
나왔다.
자동차부품 금형업체인 창성기공(대표 이을찬)은 퍼팅과 어프로치샷을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레슨프로"를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개월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레슨프로는 볼자동공급기와 볼
브러시매트 네트 퍼팅타깃 퍼팅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로 2m, 세로 4m의 여유공간만 있으면 집안 거실이나 사무실 마당 옥상
등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볼공급기에는 한번에 2백~3백개의 볼을 담을 수 있다.
샷을 하고 난 다음 볼을 다시 집어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네트를 설치하면 퍼팅은 물론 연습장에서만 가능한 어프로치샷도 연습할
수 있다.
네트는 30초만에 간단하게 펴거나 접을 수 있다.
이을찬 사장은 "어린이 장난감인 플라스틱 총알(지름 6mm)로 연습하다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실제 골프공을 칠 때와 똑같은 스윙궤도와 파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볼의 크기와 무게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볼의 지름은 15mm로 일반 골프공보다 훨씬
작다.
샷을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쇼트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볼이 네트를 벗어나더라도 유리나 가구 등을 깰 염려도 없다.
이 사장은 "금융기관 객장이나 골프클리닉에서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구장 커피숍 등에서 동전을 넣고 치는 자동판매기 형태의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본세트는 38만5천원, 퍼팅매트를 포함한 풀세트는 53만5천원.
(032)815-3142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3일자 ).
나왔다.
자동차부품 금형업체인 창성기공(대표 이을찬)은 퍼팅과 어프로치샷을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레슨프로"를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10개월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레슨프로는 볼자동공급기와 볼
브러시매트 네트 퍼팅타깃 퍼팅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로 2m, 세로 4m의 여유공간만 있으면 집안 거실이나 사무실 마당 옥상
등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볼공급기에는 한번에 2백~3백개의 볼을 담을 수 있다.
샷을 하고 난 다음 볼을 다시 집어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네트를 설치하면 퍼팅은 물론 연습장에서만 가능한 어프로치샷도 연습할
수 있다.
네트는 30초만에 간단하게 펴거나 접을 수 있다.
이을찬 사장은 "어린이 장난감인 플라스틱 총알(지름 6mm)로 연습하다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실제 골프공을 칠 때와 똑같은 스윙궤도와 파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볼의 크기와 무게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볼의 지름은 15mm로 일반 골프공보다 훨씬
작다.
샷을 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쇼트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볼이 네트를 벗어나더라도 유리나 가구 등을 깰 염려도 없다.
이 사장은 "금융기관 객장이나 골프클리닉에서 고객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구장 커피숍 등에서 동전을 넣고 치는 자동판매기 형태의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본세트는 38만5천원, 퍼팅매트를 포함한 풀세트는 53만5천원.
(032)815-3142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