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사업부 프랑스 업체에 450억원 매각...아남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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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반도체는 산전사업부를 프랑스 르그랑사에 4백50억원에 매각키로
하는 사업양도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르그랑사는 아남산전사업부의 종업원을 1백% 승계하고
향후 10년간 아남상표를 사용할 권리를 갖게된다고 아남측은 밝혔다.
프랑스 르그랑사는 51개국에 2만여명의 종업원을 둔 가정 및 산업용
배선업체이다.
아남은 산전사업부 매각에대해 반도체 이외의 사업은 모두 처분한다는
채권단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남은 현재 15개인 계열사를 처분 또는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오는
2002년엔 5개로 줄일 계획이다.
박주병 기자 jb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
하는 사업양도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르그랑사는 아남산전사업부의 종업원을 1백% 승계하고
향후 10년간 아남상표를 사용할 권리를 갖게된다고 아남측은 밝혔다.
프랑스 르그랑사는 51개국에 2만여명의 종업원을 둔 가정 및 산업용
배선업체이다.
아남은 산전사업부 매각에대해 반도체 이외의 사업은 모두 처분한다는
채권단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남은 현재 15개인 계열사를 처분 또는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오는
2002년엔 5개로 줄일 계획이다.
박주병 기자 jb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