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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스폿펀드 판매 금지 .. 금감원, 6개월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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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3개월짜리 초단기 주식형수익증권인 스폿펀드의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스폿펀드의 만기가 6개월 이상으로 길어질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목표수익률도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재 투신사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는
    스폿펀드의 만기를 6개월 이상으로 제한해 3개월만기 스폿펀드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폿펀드의 신탁기간은 대부분 3개월이며 목표수익률은
    10~12%다.

    만기가 6개월이상으로 연장되면 목표수익률은 20%이상으로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스폿펀드의 만기를 연장하려는 것은 단기매매 위주로
    운용되고 있는 스폿펀드가 주식시장에 갑작스레 충격을 주는 등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 투신사 관계자는 "스폿펀드의 만기가 길어질 경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한 고객들이 만기까지 중도환매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게 돼
    스폿펀드의 인기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폿펀드의 규모는 현재 3조원으로 전체 주식형수익증권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현대투자신탁운용이 1조7천억원(주식형수익증권의 17%),
    한국투신 6천4백억원(10%), 대한투신 4천5백억원(8%)등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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