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가구 중국 진출 발판 .. 장인시 '주거문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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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와 가구 등을 생산하는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오는 9월10~19일 중국 장쑤성 장인시에서 한.중 주거문화교류전이
개최되는 것이다.
주거문화교류전 집행위원회(위원장 이환의)는 "지난해 6월부터 중국에서
개인주택 소유가 허용돼 건축자재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류전 공동 주최를 맡은 중국 장인시도 전시회를 위해 중국내 관련업체
3천여개사를 초청,한국업체들과 무역 상담회를 가진다.
이 위원장은 "장인시는 상하이와 난징 가운데 위치한 요지"라며
"산둥성과 장쑤성을 잇는 장강대교가 오는 9월15일 개통되면 장인이
중국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 덧붙였다.
행사 전시장은 중국내 최대의 건자재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긴산조
건재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관은 한국 중소기업 업체를 위해 마련된 독립관이라는
데 눈길을 끈다.
전시장에는 4백~4백50여개 부스가 설치될 계획이다.
주최측은 1백50~2백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건자재 및 가구 관련 중소기업의 상설운영도
계획중이다.
(02)3446-4077
이방실 기자 smil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오는 9월10~19일 중국 장쑤성 장인시에서 한.중 주거문화교류전이
개최되는 것이다.
주거문화교류전 집행위원회(위원장 이환의)는 "지난해 6월부터 중국에서
개인주택 소유가 허용돼 건축자재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류전 공동 주최를 맡은 중국 장인시도 전시회를 위해 중국내 관련업체
3천여개사를 초청,한국업체들과 무역 상담회를 가진다.
이 위원장은 "장인시는 상하이와 난징 가운데 위치한 요지"라며
"산둥성과 장쑤성을 잇는 장강대교가 오는 9월15일 개통되면 장인이
중국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 덧붙였다.
행사 전시장은 중국내 최대의 건자재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긴산조
건재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관은 한국 중소기업 업체를 위해 마련된 독립관이라는
데 눈길을 끈다.
전시장에는 4백~4백50여개 부스가 설치될 계획이다.
주최측은 1백50~2백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건자재 및 가구 관련 중소기업의 상설운영도
계획중이다.
(02)3446-4077
이방실 기자 smil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