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김대중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방문 기간인 5일 오타와
현지에서 최영상 대영전자 사장과 제임스 클로스 CMC사 회장 사이에
맺어질 예정이다.
대영전자가 CMC 기술을 받아 면허생산할 차세대 다중채널 무선기는
전파방해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할수 있는 최신 인공지능형 제품으로
미래 전자전 상황에서도 기능을 발휘할수 있다.
대영전자는 향후 5년간 약 3천5백억원 규모의 무전기를 생산,국방부에
납품하게 된다.
대영전자는 앞으로 4년이내 관련장비를 1백%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