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신탁회사사인 템플턴이 국내에서 뮤추얼펀드 4개를 추가로
판매한다.

4일 템플턴 한국사무소은 5일부터 삼성증권과 굿모닝증권을 통해 "뮤추얼
비이컨펀드(주식형)" "유에스 가버먼트펀드" "하이일드 펀드" "글로벌 본드
펀드"(이상 채권형)등 4개의 뮤추얼펀드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템플턴이 국내에서 선보인 해외 뮤추얼펀드는 모두 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판매하는 유에스가버먼트 펀드는 미국정부가 이자지급과 원금을
보장하는 주택저당채권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