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대출금 7천9백억원 출자전환...채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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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그룹 채권단은 해태제과에 대한 대출금 7천9백15억원을 출자전환
하기로 확정했다.
해태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1일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해태제과
출자전환방안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은 결과 75%가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며 해태제과에 대한 출자전환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그러나 1천8백억원을 매입금액으로 제시했던 제일제당의 해태
음료 매입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반대의사를 표시,다른 인수업체를 찾기로
했다.
또 매각을 추진중이던 해태상사와 해태유통에 대해서는 기업구조조정
위원회의 중재로 넘기기로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하기로 확정했다.
해태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1일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해태제과
출자전환방안에 대해 서면동의를 받은 결과 75%가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며 해태제과에 대한 출자전환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그러나 1천8백억원을 매입금액으로 제시했던 제일제당의 해태
음료 매입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반대의사를 표시,다른 인수업체를 찾기로
했다.
또 매각을 추진중이던 해태상사와 해태유통에 대해서는 기업구조조정
위원회의 중재로 넘기기로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