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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업(주) 워크아웃 계획 확정...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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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은 25일 채권금융기관회의에서 고려산업(주)에 대해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5개 채권금융기관들은 이 회사의 총채권 1천1백81억원에 대해 원금상환을
    2003년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이자는 분기말 마다 갚도록 하되 회사가 자체적으로 상환할 수 없을
    경우에는 이자상환금액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이 회사에 경영관리단을 파견해 기업회생 작업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고려산업(주)은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1천3백4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경영난으로 지난 3월말
    주채권은행인 부산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었다.

    김준현 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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