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자 사망률 '남자 40대/여자 70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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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중 남성은 40대,여성은 70대에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98회계년도(98년4월~99년3월)의 사망보험금 지급사례를 분석한
결과 40대 남자 사망자가 5백26명으로 사망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23일 발표
했다.
이 기간중 보험 사망자 전체(2천6백84명)의 28.6%에 해당한다.
50대 남자 사망자도 4백80명(26.1%)으로 비율이 높았다.
30대 비율은 13.4%, 60대는 11.3%였다.
여성의 경우는 70대이상 노년 사망자가 3백3명(35.9%)으로 가장 많았다.
40대와 50대의 비율은 각각 17.3%와 18.4%였다.
사망원인별로는 남성의 경우 암(22.8%) 재해(25.8%) 간장질환(9.3%)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여성도 암(24.8%)으로 사망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암 종류별로는 남성(29.8%)과 여성(30.6%) 모두 위암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남자는 간암(31.7%), 여자는 간암과 자궁암(15.3%)이 많았다.
또 재해 사망자의 60% 가까이가 교통사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98회계년도(98년4월~99년3월)의 사망보험금 지급사례를 분석한
결과 40대 남자 사망자가 5백26명으로 사망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23일 발표
했다.
이 기간중 보험 사망자 전체(2천6백84명)의 28.6%에 해당한다.
50대 남자 사망자도 4백80명(26.1%)으로 비율이 높았다.
30대 비율은 13.4%, 60대는 11.3%였다.
여성의 경우는 70대이상 노년 사망자가 3백3명(35.9%)으로 가장 많았다.
40대와 50대의 비율은 각각 17.3%와 18.4%였다.
사망원인별로는 남성의 경우 암(22.8%) 재해(25.8%) 간장질환(9.3%)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여성도 암(24.8%)으로 사망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암 종류별로는 남성(29.8%)과 여성(30.6%) 모두 위암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남자는 간암(31.7%), 여자는 간암과 자궁암(15.3%)이 많았다.
또 재해 사망자의 60% 가까이가 교통사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