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클래식 대회] 3라운드 내내 선두..세리 '완벽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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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미국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최종일 버디6 보기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1백98타로 2위 트리시 존슨과는 2타차였다.
이 스코어는 86년 이 대회가 창설된이래 두번째로 좋은 스코어다.
박의 유일한 보기는 6번홀(3백84야드)에서 나왔다.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고 어프로치샷도 그린에 못미쳤다.
3온후 2.5m거리에서 2퍼팅을 했다.
이날 박의 승리에 고비가 된 홀은 11, 12번홀.
박은 11번홀(1백79야드)에서 그린미스후 3.6m거리에서 파세이브퍼팅을 성공
했다.
12번홀(3백71야드)에서는 첫번째 퍼팅이 홀에 1.5m나 모자랐으나 리턴퍼팅을
넣었다.
잇따른 위기에서 멋지게 탈출하며 승기를 잡은 것.
2위를 한 트리시 존슨은 16,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3언더파로 박과
공동선두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
박은 파5홀들인 16,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했다.
박은 이번대회 3일동안 버디 20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내용면에서도
아주 좋았다.
2라운드 6번홀에서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보기숫자가 적었다는 점에서
달라진 모습이 역력하다.
박은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받았다.
시즌 총상금이 28만9천8백62달러(약 3억4천만원)가 됐다.
이 대회전까지 상금랭킹 29위에서 8위로 껑충 솟아올랐다.
한편 김미현은 합계 4언더파 2백9타로 멕 맬런 등과 함께 공동16위를
차지했다.
펄신은 그보다 1타 뒤져 공동21위였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
66타를 쳤다.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1백98타로 2위 트리시 존슨과는 2타차였다.
이 스코어는 86년 이 대회가 창설된이래 두번째로 좋은 스코어다.
박의 유일한 보기는 6번홀(3백84야드)에서 나왔다.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고 어프로치샷도 그린에 못미쳤다.
3온후 2.5m거리에서 2퍼팅을 했다.
이날 박의 승리에 고비가 된 홀은 11, 12번홀.
박은 11번홀(1백79야드)에서 그린미스후 3.6m거리에서 파세이브퍼팅을 성공
했다.
12번홀(3백71야드)에서는 첫번째 퍼팅이 홀에 1.5m나 모자랐으나 리턴퍼팅을
넣었다.
잇따른 위기에서 멋지게 탈출하며 승기를 잡은 것.
2위를 한 트리시 존슨은 16,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3언더파로 박과
공동선두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
박은 파5홀들인 16,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했다.
박은 이번대회 3일동안 버디 20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내용면에서도
아주 좋았다.
2라운드 6번홀에서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보기숫자가 적었다는 점에서
달라진 모습이 역력하다.
박은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받았다.
시즌 총상금이 28만9천8백62달러(약 3억4천만원)가 됐다.
이 대회전까지 상금랭킹 29위에서 8위로 껑충 솟아올랐다.
한편 김미현은 합계 4언더파 2백9타로 멕 맬런 등과 함께 공동16위를
차지했다.
펄신은 그보다 1타 뒤져 공동21위였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