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유재)가 유럽형 붙박이장 시장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장은 천정까지 꽉차게 제작한 것으로 공간을 1백%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에넥스는 아이보리 화이트 체리 등 7개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사할 때 분해
조립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내구력이 뛰어난 독일의 헤펠레사의 부품을 사용하고 철물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넥스는 유럽형 붙박이장 출시 기념으로 12개월 무이자할부판매와 이사때
무료 재시공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02)2185-2062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