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대표 박재돈)는 경기 화성 향남제약공단에 감마선 조사설비
공장을 새로 세웠다.

이 회사가 신설한 조사설비는 의약품 의료용구 위생재료 화장품 건강보조
식품 등에 멸균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설치된
것이다.

이 조사공장의 건설로 앞으로 의약및 식품업계에서 멸균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주변업체들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신축공장은 대지 2천4백평에 건평 9백40평 규모다.

(0339)353-7291.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