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 '무분별 스톡옵션'] (용어설명) '스톡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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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자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일종의 포상금이다.
몇 년후에 사업이 잘되면 주식을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유능한 경영자를 영입하면서 1년이 지난 뒤 연봉외에 이 회사의 주식
1만주를 현재의 시세(2만원)로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준다고 하자.
이 경영자가 회사를 잘 꾸려 1년뒤 주가가 4만원이 된다면 이 경영자는
주당 2만원씩을 챙길 수 있다.
주가가 1만원으로 떨어지면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아도 된다.
스톡옵션제도는 자금부족으로 급여를 제대로 주지 못해 우수인력을 확보
하는데 애를 먹은 벤처기업들이 우수인력 유치수단으로 적극 활용했다.
우리나라는 97년 4월 개정된 증권거래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
일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일종의 포상금이다.
몇 년후에 사업이 잘되면 주식을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유능한 경영자를 영입하면서 1년이 지난 뒤 연봉외에 이 회사의 주식
1만주를 현재의 시세(2만원)로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준다고 하자.
이 경영자가 회사를 잘 꾸려 1년뒤 주가가 4만원이 된다면 이 경영자는
주당 2만원씩을 챙길 수 있다.
주가가 1만원으로 떨어지면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아도 된다.
스톡옵션제도는 자금부족으로 급여를 제대로 주지 못해 우수인력을 확보
하는데 애를 먹은 벤처기업들이 우수인력 유치수단으로 적극 활용했다.
우리나라는 97년 4월 개정된 증권거래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