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3일 미국계 투자회사인 노스 아메리칸 캐피탈사에서 5천만달러
를 연 6.75%로 빌리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3년이고 금리는 이 기간동안 고정된다.

경남은행은 이 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수출입지원자금과 고금리로
빌린 외화차입금을 갚는데 쓸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