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터코리아는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천연식물 에치나시아의 추출물로
만든 식물성 화장품 "스위스 라지칼"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스위스 라지칼은 스위스 농림부와 식물 의약협회가 공동 개발한 화장품으로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주고유해 산소를 차단해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화장품은 페이스케어 스페셜케어 바디 베이비 선케어제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에치나시아는 스위스 알프스의 고산지대인 발라이스에서 재배된 식물로
합성비료나 살충제 등을 전혀 사용치 않고 자연 상태에서 채취한 식물성
원료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젭터는 미용및 주방용품 메이커로 현재 5대륙
4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