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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선, 대형 석영봉 개발 .. 한번에 광섬유 450km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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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섬유를 4백50km까지 뽑아낼 수 있는 대형 석영봉이 개발됐다.

    LG전선(대표 권문구)은 10일 광섬유 모재(프리폼)인 석영봉의 크기를
    키워 한번에 이같은 길이의 광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부산 거리에 해당하는 광섬유를 뽑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준이다.

    그동안 석영봉으로 생산하는 광섬유 최대 길이는 3백50km였다.

    이 회사는 구미공장의 생산설비를 개조, 하반기부터 이 석영봉으로 광섬유
    를 생산한다.

    석영봉에서 뽑는 광섬유의 길이가 길수록 설비및 인력을 절감한다.

    LG전선은 이번 대형 석영봉 개발에 힘입어 올해 수출물량을 작년에 비해
    2백33% 증가한 50만km로 잡고 내년엔 이의 2배인 1백만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동영 광케이블연구실장은 "내년에는 한번에 6백km까지 광섬유
    를 생산하는 석영봉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영봉은 석영튜브에 화합물을 넣어 만든 것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만드는 모재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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