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중진공, 3개 중소기업 '합병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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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개로 3개 중소기업이 합치는 M&A(기업인수합병)가
성사됐다.
중진공은 정보통신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만드는 C&G시스템
(대표 김일환)이 금형기계 업체인 이방산업(대표 이일채)과 식품제조회사인
일광식품(대표 명태윤)을 인수, 합병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G시스템은 이방산업으로부터 종업원과 생산설비를 1억4천4백만원에,
일광식품으로부터는 수원공장을 13억원에 각각 인수키로 했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자동차 자가진단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해
이번에 설비와 공장을 사들인 것.
이방산업과 일광식품은 내수불황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회사다.
이번 합병은 작년 9월 신설된 중진공의 M&A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중개해
이뤄졌다.
이 센터엔 현재 공장이나 설비를 사거나 팔아달라는 M&A신청이 60여건에
달하며 이중 19건은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 M&A센터 문의(02)769-6661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
성사됐다.
중진공은 정보통신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만드는 C&G시스템
(대표 김일환)이 금형기계 업체인 이방산업(대표 이일채)과 식품제조회사인
일광식품(대표 명태윤)을 인수, 합병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G시스템은 이방산업으로부터 종업원과 생산설비를 1억4천4백만원에,
일광식품으로부터는 수원공장을 13억원에 각각 인수키로 했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자동차 자가진단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해
이번에 설비와 공장을 사들인 것.
이방산업과 일광식품은 내수불황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회사다.
이번 합병은 작년 9월 신설된 중진공의 M&A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중개해
이뤄졌다.
이 센터엔 현재 공장이나 설비를 사거나 팔아달라는 M&A신청이 60여건에
달하며 이중 19건은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중진공 M&A센터 문의(02)769-6661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