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골퍼'' 이준석(28)이 99SK 텔레콤클래식 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단독선두로 떠올랐다.

이준석은 4일 일동레이크 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를 쳐 합계 8언더파 1백36타를 기록했다.

또 이준영이 이날 73타, 김완태는 70타로 각각 합계 6언더파 1백38타를 쳐
공동 2위를 마크중이다.

김태균이 5언더파 1백39타로 단독 4위.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