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 등 경제팀의 핵심 인사들이 미키 캔터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 등 워싱턴의 유력 인사들에게 한국경제를 설명하는
행사가 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쪽 참석자들은 주로 클린턴 행정부에 영향력이
큰 워싱턴의 "이너 서클"멤버들"이라며 미국측에 한국의 경제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혁 기자 limhyuc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