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4일) 국고채 수익률 0.0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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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에 비해 0.03%
포인트 떨어진 연 6.96%를 기록했다.
재정경제부 장관에 강봉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딜러들은 "금리 하향안정을 주장해온 재경부가 금리논쟁에서 한국은행
보다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3년짜리 한전채수익률도 연 7.94%로 지난주보다 0.07%포인트 떨어졌으며
통안채 산금채 등 장.단기 채권금리가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하락, 전주대비 0.03%포인트 내린 연 8.44%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쌍용양회 회사채 4백50억원어치는 연 12.37%에 소화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5일자 ).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에 비해 0.03%
포인트 떨어진 연 6.96%를 기록했다.
재정경제부 장관에 강봉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딜러들은 "금리 하향안정을 주장해온 재경부가 금리논쟁에서 한국은행
보다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3년짜리 한전채수익률도 연 7.94%로 지난주보다 0.07%포인트 떨어졌으며
통안채 산금채 등 장.단기 채권금리가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하락, 전주대비 0.03%포인트 내린 연 8.44%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쌍용양회 회사채 4백50억원어치는 연 12.37%에 소화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