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고르기] (증권사 선정 금주 유망종목) '두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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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이번주에 주목한 종목은 국민은행과 한국통신이다.
국민은행은 3개 증권사가, 한국통신은 2개 증권사가 복수 추천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업체가 다수 추천됐다.
LG화학 한솔화학 한화종합화학 등 3개 업체가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경덕전자와 메디다스가 유망종목
으로 꼽혔다.
지난주 추천종목에서는 굿모닝증권이 추천한 에스원만 8%가량 올랐을 뿐
모두 하락했다.
특히 삼성증권이 추천한 삼부토건은 23%이상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또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 추천한 코오롱상사와 조흥은행도 각각 16%와 14%
이상 내려앉았다.
우수종목이지만 대세하락기에는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두산
유휴자산 매각대금으로 단기차입금 1조3천억원을 상환해 재무구조가 견실해
졌다.
단기차입금 비중이 지난 97년 53.6%에서 작년에 28.2%로 하락했다.
또 저수익 사업을 분리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한 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원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삼성증권>
<> LG화학
원화절상과 석유화학경기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산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축소와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생활용품 분야도 내수경기 회복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또 스미스 클라인 비첨사에 기술수출한 퀴놀론계 항생제 임상 3상결과가
오는 9월 발표된다.
<굿모닝증권>
<> 국민은행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자산건전성과 부실 자회사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금융기관중 처음으로 수신고 40조원선을 넘어섰다.
소매금융이 강한데다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어 성장성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3천억원대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 시장평균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
<서울,굿모닝,현대증권>
<> 한국통신
오는 7월 시내전화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7년 3조8천억원에 달했던 시설투자가 작년부터 3조원 미만으로
줄었다.
이같은 추세가 200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감가상각 감소에 따른
원가개선도 예상된다.
인력감축으로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대신증권>
<>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의 지분을 각각 8.0%와 9.0%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
최근 주력 생산품을 적층세라믹 콘덴서에서 전자파 방지필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했다.
대신 부가가치가 낮은 저압 세라믹콘덴서 등은 정리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력감축에 따른 인건비절감도 실적호전을 기대케하는 재료다.
<동양증권>
<> 삼양중기
부채비율 63.6%, 금융비용부담률 2.9%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
지난 4월말 현재 차입금 30억원, 현금자산 70억원을 보유해 순금융수익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다.
작년 결산때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으나 오는 6월 결산시 약 5억원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대우자동차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도 관심을 끈다.
<한화증권>
<> 삼성물산
재무구조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완전해소할
방침이다.
영국 테스코사에 할인점 사업부문을 매각해 현금흐름도 좋아졌다.
미국 아마존등과 제휴해 전자상거래등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추진중이다.
저수익사업에서 철수하고 수익성위주로 경영방침을 바꾸고 있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증권>
<> 대신증권
증시활황에 따른 업종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3월 현재 위탁매매수수료 시장 점유율이 7.8%, 선물시장 18.4%에
달한다.
또 사이버시장도 11.0% 점유하고 있다.
분할매수를 개시해 물량을 매집할 시기로 보인다.
올해 달성할 영업이익을 감안할 때 적정주가는 3만8천2백원으로 판단된다.
<> 한솔화학
스티커 사진 등에 쓰이는 승화형 필름사업의 호조와 주민등록증 사업 참여로
안정적 외형성장이 전망된다.
금리하락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경상이익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한솔그룹이 외자유치등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재무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신규투자가 적다는 것도 재무구조를 견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송원산업
외국의 정밀화학 메이저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외자가 들어올 경우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회사인 송원칼라와 송원페리이트의 영업정상화로 자금지원 부담도
줄었다.
환율하락으로 수출가격이 내려가는게 부담스럽지만 합성수지 첨가제의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대신증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
국민은행은 3개 증권사가, 한국통신은 2개 증권사가 복수 추천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업체가 다수 추천됐다.
LG화학 한솔화학 한화종합화학 등 3개 업체가 유망종목으로 꼽혔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경덕전자와 메디다스가 유망종목
으로 꼽혔다.
지난주 추천종목에서는 굿모닝증권이 추천한 에스원만 8%가량 올랐을 뿐
모두 하락했다.
특히 삼성증권이 추천한 삼부토건은 23%이상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또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 추천한 코오롱상사와 조흥은행도 각각 16%와 14%
이상 내려앉았다.
우수종목이지만 대세하락기에는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두산
유휴자산 매각대금으로 단기차입금 1조3천억원을 상환해 재무구조가 견실해
졌다.
단기차입금 비중이 지난 97년 53.6%에서 작년에 28.2%로 하락했다.
또 저수익 사업을 분리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한 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원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삼성증권>
<> LG화학
원화절상과 석유화학경기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산매각 등을 통한 차입금축소와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생활용품 분야도 내수경기 회복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또 스미스 클라인 비첨사에 기술수출한 퀴놀론계 항생제 임상 3상결과가
오는 9월 발표된다.
<굿모닝증권>
<> 국민은행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자산건전성과 부실 자회사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금융기관중 처음으로 수신고 40조원선을 넘어섰다.
소매금융이 강한데다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어 성장성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 당기순이익은 3천억원대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 시장평균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
<서울,굿모닝,현대증권>
<> 한국통신
오는 7월 시내전화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7년 3조8천억원에 달했던 시설투자가 작년부터 3조원 미만으로
줄었다.
이같은 추세가 200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감가상각 감소에 따른
원가개선도 예상된다.
인력감축으로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대신증권>
<>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의 지분을 각각 8.0%와 9.0%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
최근 주력 생산품을 적층세라믹 콘덴서에서 전자파 방지필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했다.
대신 부가가치가 낮은 저압 세라믹콘덴서 등은 정리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력감축에 따른 인건비절감도 실적호전을 기대케하는 재료다.
<동양증권>
<> 삼양중기
부채비율 63.6%, 금융비용부담률 2.9%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
지난 4월말 현재 차입금 30억원, 현금자산 70억원을 보유해 순금융수익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다.
작년 결산때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으나 오는 6월 결산시 약 5억원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대우자동차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도 관심을 끈다.
<한화증권>
<> 삼성물산
재무구조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완전해소할
방침이다.
영국 테스코사에 할인점 사업부문을 매각해 현금흐름도 좋아졌다.
미국 아마존등과 제휴해 전자상거래등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추진중이다.
저수익사업에서 철수하고 수익성위주로 경영방침을 바꾸고 있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증권>
<> 대신증권
증시활황에 따른 업종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3월 현재 위탁매매수수료 시장 점유율이 7.8%, 선물시장 18.4%에
달한다.
또 사이버시장도 11.0% 점유하고 있다.
분할매수를 개시해 물량을 매집할 시기로 보인다.
올해 달성할 영업이익을 감안할 때 적정주가는 3만8천2백원으로 판단된다.
<> 한솔화학
스티커 사진 등에 쓰이는 승화형 필름사업의 호조와 주민등록증 사업 참여로
안정적 외형성장이 전망된다.
금리하락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경상이익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한솔그룹이 외자유치등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재무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신규투자가 적다는 것도 재무구조를 견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송원산업
외국의 정밀화학 메이저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외자가 들어올 경우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회사인 송원칼라와 송원페리이트의 영업정상화로 자금지원 부담도
줄었다.
환율하락으로 수출가격이 내려가는게 부담스럽지만 합성수지 첨가제의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대신증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