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바이트 저작도구 'X2웹' 일본에 대량수출...C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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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 벤처기업 CCR이 개발한 웹사이트저작도구인 "X2웹"이
일본으로 대량 수출된다.
CCR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최대의 소프트웨어유통업체인
소프트뱅크와 3년간 25억엔(2백50억원)규모의 "X2웹"을 수출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X2웹은 인터넷 사이트에 독특한 웹브라우저 창틀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대표적인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나
익스플로러의 사각형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양의 브라우저 형태를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회사의 경우 승용차모양으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만들 수 있다.
웹브라우저로서의 기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것이 그대로 이용
되므로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기존의 브라우저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 사이트 내용에 맞는
화면 형태를 만들 수 있어 웹사이트 광고와 홍보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CCR의 설명이다.
CCR이 2년여간 노력끝에 개발한 X2웹은 지난해 과학기술부로부터
국산신기술로 지정됐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심사가 진행중이며 국제특허인 PCT도
출원해놓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
일본으로 대량 수출된다.
CCR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최대의 소프트웨어유통업체인
소프트뱅크와 3년간 25억엔(2백50억원)규모의 "X2웹"을 수출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X2웹은 인터넷 사이트에 독특한 웹브라우저 창틀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대표적인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나
익스플로러의 사각형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양의 브라우저 형태를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회사의 경우 승용차모양으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만들 수 있다.
웹브라우저로서의 기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것이 그대로 이용
되므로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기존의 브라우저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 사이트 내용에 맞는
화면 형태를 만들 수 있어 웹사이트 광고와 홍보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CCR의 설명이다.
CCR이 2년여간 노력끝에 개발한 X2웹은 지난해 과학기술부로부터
국산신기술로 지정됐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심사가 진행중이며 국제특허인 PCT도
출원해놓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