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계속하겠다" .. 화의신청 에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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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신청으로 재산보전처분을 받은 무선데이터통신업체인 에어미디어는
14일 화의 신청과는 별도로 기존 2만2천여명가입자들에게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절준 사장은 이날 "1대주주인 동남산업의 모기업인 신동방이 지난 3월
워크아웃을 신청이후 금융권의 자금회수압력을 못이겨 화의를 신청했으나
증권투자가와 청각장애인들 중심으로 확보하고 있는 2만2천여명의 가입자들
에게 서비스를 중단없이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화의가 인가되면 그동안 회사경영을 압박했던 금융비용
부담이 절감되고 최근들어 가입자수가 증시활황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어
내실있는 경영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력사업인 무선주식거래서비스를 중심으로 올해안까지 가입자를
10만명으로 늘리고 매출규모도 22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
14일 화의 신청과는 별도로 기존 2만2천여명가입자들에게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절준 사장은 이날 "1대주주인 동남산업의 모기업인 신동방이 지난 3월
워크아웃을 신청이후 금융권의 자금회수압력을 못이겨 화의를 신청했으나
증권투자가와 청각장애인들 중심으로 확보하고 있는 2만2천여명의 가입자들
에게 서비스를 중단없이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화의가 인가되면 그동안 회사경영을 압박했던 금융비용
부담이 절감되고 최근들어 가입자수가 증시활황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어
내실있는 경영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력사업인 무선주식거래서비스를 중심으로 올해안까지 가입자를
10만명으로 늘리고 매출규모도 22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