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추암촛대바위와 무릉계곡 등을 둘러보는 관광열차를 개발, 15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청은 이 관광열차를 위해 동해역과 삼척역사이에 추암역을 신설했다.

밤 9시30분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이 열차는 다음날 새벽 추암해돋이를
본 후 무릉계곡 천곡동굴 감추사 등을 관광한다.

밤9시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코스다.

요금은 어른 2만8천8백원, 초등학생 1만4천4백원.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

문의:철도청 여객과(042-481-329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