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주연(청주 상당고3)이 12일 99세리컵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은 이날 유성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백1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여고부 우승과 함께 여자부 종합우승자가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 제다나(서문여중3)는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백16타를 쳐
여중부에서 우승했다.

우지연(용인초6)은 합계 19오버파 2백35타로 여자 초등부에서 1위에 올랐다.

남자초등부에서는 안재현(효성남초6)이 8오버파 2백24타로 우승했다.

남고부와 남중부 경기는 오후4시 현재 진행되고 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