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7일 오후2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중외박애상 및 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병화 인천의료원장과 유봉옥 마산 무학병원장이 중외박애상을, 고 한용철
전삼성의료원 명예원장이 중외박애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93년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선정 보건복지부차관, 김찬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백낙
환 인제대총장, 한동관 연세대의료원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장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