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업체인 삼교상사는 철도역사등에서 활용할수 있는 조명광고판을
새로운 방식의 매체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새로 개발된 매체는 승강장 상단에 설치된 2~2.5m 크기의 천정걸개식
광고판으로 최첨단 소재인 파나플렉스 조명광고를 채택했다.

이는 기존의 비조명 화공광고에 비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주며 주,야간
이중의 노출효과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교상사는 지난 80년에 설립돼 지하철 철도 공항 등 교통관련시설에 간판
및 박스광고를 주로 했다.

현재 중앙일보 LG정유 강원도청 중소기업은행 등을 광고주로 보유하고
있다.

(02)730-4691~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