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스템 개발업체인 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이 제22회 "벤처기업상"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한국종합기술금융(KTB) 사장상은 인공위성 부품업체인 코스페이스(대표
조경배)에,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은 인공피혁업체인 백산(대표 김상화)에
돌아갔다.

수상기업엔 기술개발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B가 제정한 벤처기업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9일
서울 여의도 KTB 본사에서 서정욱 과기부 장관, 권성문 KTB 사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