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3,4개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또 우승한다고 볼수 없다.

골프는 아무도 모르는 스포츠다.

샷 하나하나 홀 하나하나 매분 매초 다르다.

때론 어떤 선수가 자신감에 차 있을수 있지만 아무도 우승을 보장하지
못한다.

우승의 지름길은 역시 샷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 박세리-머틀비치클래식 개막전 현지 인터뷰에서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