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매취순' 미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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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의 매실주 매취순이 미국시장에 수출된다.
보해양조는 26일 미국의 주류수입상인 미주보해에 올 1년간 2만상자(24만병)
의 매취순을 판매키로 하고 1차로 2천5백 상자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된 매취순은 5월초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은 주로 일본 지역에 수출돼 왔으나 미국의 시장
잠재력이 커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대상 지역과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취순은 5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원액부족으로
국내 수요에도 못미쳐 수출을 자제해 왔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
보해양조는 26일 미국의 주류수입상인 미주보해에 올 1년간 2만상자(24만병)
의 매취순을 판매키로 하고 1차로 2천5백 상자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된 매취순은 5월초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은 주로 일본 지역에 수출돼 왔으나 미국의 시장
잠재력이 커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대상 지역과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취순은 5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원액부족으로
국내 수요에도 못미쳐 수출을 자제해 왔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