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포커스] (창업산실) '서울SW지원센터'..SW 즉석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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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후문 옆 서초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폴리픽스의 김재훈 사장은
오전 10시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E메일을 검색한다.
센터측에서 보내는 "SW벤처뉴스"가 그것.
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기사는 물론 신규 정책자금 안내등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정보다.
서초센터를 비롯 강남 구의 충정로센터 등 4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2백여명의 임직원들이 SW벤처뉴스를 받아보고 있다.
서초센터의 또 다른 입주업체인 택공일의 안태균 사장.
그는 대학 졸업후 갓 창업한 경영자로 요즘 사업하랴 못 배운 경영 수업을
받느라 바쁘다.
올들어 센터가 개설한 경영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것.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개설한 4개의 서울지역 창업지원센터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창업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이들 센터를 운영중이다.
지난 3월초 취임한 정철영 서울소프트웨어센터 사무소장이 "벤처기업도
경영의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며 이들 창업센터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4개 센터에 입주한 77개사별로 1년간 전담해 도울 컨설팅 전문가를 배정키로
한 게 대표적인 변화상이다.
마켓팅 지원도 각별하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의 절반을 보조할 계획이다.
센터는 입주업체 직원들이 대부분 24시간 일하는 점을 감안, 수면실을
마련하는 배려도 했다.
서초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인터넷카페도 다른 창업센터에서는 보기 힘든
공간.
하루 2백여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지난달 중순부터 취업정보실 기능도 하고
있다.
산뜻한 인테리어 덕분에 외국 바이어와의 상담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고속의 통신망이 깔려 있어 새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즉석에서 바이어에
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2)598-4600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
오전 10시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E메일을 검색한다.
센터측에서 보내는 "SW벤처뉴스"가 그것.
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기사는 물론 신규 정책자금 안내등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정보다.
서초센터를 비롯 강남 구의 충정로센터 등 4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2백여명의 임직원들이 SW벤처뉴스를 받아보고 있다.
서초센터의 또 다른 입주업체인 택공일의 안태균 사장.
그는 대학 졸업후 갓 창업한 경영자로 요즘 사업하랴 못 배운 경영 수업을
받느라 바쁘다.
올들어 센터가 개설한 경영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것.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개설한 4개의 서울지역 창업지원센터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창업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이들 센터를 운영중이다.
지난 3월초 취임한 정철영 서울소프트웨어센터 사무소장이 "벤처기업도
경영의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며 이들 창업센터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4개 센터에 입주한 77개사별로 1년간 전담해 도울 컨설팅 전문가를 배정키로
한 게 대표적인 변화상이다.
마켓팅 지원도 각별하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의 절반을 보조할 계획이다.
센터는 입주업체 직원들이 대부분 24시간 일하는 점을 감안, 수면실을
마련하는 배려도 했다.
서초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인터넷카페도 다른 창업센터에서는 보기 힘든
공간.
하루 2백여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지난달 중순부터 취업정보실 기능도 하고
있다.
산뜻한 인테리어 덕분에 외국 바이어와의 상담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고속의 통신망이 깔려 있어 새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즉석에서 바이어에
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2)598-4600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