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연 제6회 정육인대회에서
내로라하는 정육인들이 목심 갈비살 부채살등을 다듬는 기술을 뽐냈다.

정육인대회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매년 마련하는 행사로 백화점 등 유통
업체의 정육매장 관리수준과 가공기술을 평가, 최우수 매장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삼성플라자 분당점, 현대 무역센터점 등 11개 매장
대표가 참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