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본 후 심야데이트와 여행을 즐기세요"

월드투어는 오는 17일부터 6월12일까지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를 본 뒤 퇴촌
카페촌에서 커피를 마시고 정동진 여행까지 할 수 있는 복합상품을 판매한다.

참가자들은 우선 이문세 심수봉 이승환 자우림 노영심 등이 세종문화회관
호암아트홀 에버랜드 등지에서 여는 콘서트를 관람한다.

이어 양평과 퇴촌에 있는 카페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기고 정동진으로 가서
일출을 맞게 된다.

여행자보험료를 포함, 가격은 6만2천~8만3천원.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