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기계펌프' 6억 대출...OMJ 고용장려금 2번째 수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안산에 있는 대아기계펌프(대표이사 차상묵)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방송공사 조흥은행이 "1백만 일자리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마련한
고용장려 지원대출의 두번째 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일에는 경기도 반월공단내 일신태광금속이 첫번째로 6억5천만원
규모의 고용장려 대출금을 받았다.
대아기계펌프는 지난7일 조흥은행으로부터 고용장려 지원대출 6억4천
7백만원을 받았다.
대출금리는 연9.5%로 무담보 신용대출 형태다.
대아기계펌프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2명씩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중 6명의 인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앞으로 신입사원 채용이 확인되면 추가로 0.75%포인트를
더 낮춰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어음할인 형태로 4억2천만원의 운전자금도
대출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금리가 특히 낮아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대출금을
대형 펌프시험장을 짓는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반월공단에 소재한 대아기계펌프는 35명의 직원을 거느린 산업용 펌프
제조업체다.
98년말현재 총자산이 36억5천만원, 자본금은 5억원이다.
작년중 2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당기순이익도 7천8백만원에 이른다.
조흥은행은 "앞으로도 안산 인천 남동공단등 수도권에 있는 주요
공업단지에 본점 소속 심사역을 파견해 현장위주의 중소기업지원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대아기계펌프도 올해초부터 조흥은행과 거래해오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
한국방송공사 조흥은행이 "1백만 일자리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마련한
고용장려 지원대출의 두번째 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일에는 경기도 반월공단내 일신태광금속이 첫번째로 6억5천만원
규모의 고용장려 대출금을 받았다.
대아기계펌프는 지난7일 조흥은행으로부터 고용장려 지원대출 6억4천
7백만원을 받았다.
대출금리는 연9.5%로 무담보 신용대출 형태다.
대아기계펌프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2명씩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중 6명의 인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앞으로 신입사원 채용이 확인되면 추가로 0.75%포인트를
더 낮춰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어음할인 형태로 4억2천만원의 운전자금도
대출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금리가 특히 낮아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대출금을
대형 펌프시험장을 짓는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반월공단에 소재한 대아기계펌프는 35명의 직원을 거느린 산업용 펌프
제조업체다.
98년말현재 총자산이 36억5천만원, 자본금은 5억원이다.
작년중 2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당기순이익도 7천8백만원에 이른다.
조흥은행은 "앞으로도 안산 인천 남동공단등 수도권에 있는 주요
공업단지에 본점 소속 심사역을 파견해 현장위주의 중소기업지원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대아기계펌프도 올해초부터 조흥은행과 거래해오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