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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MMF 열흘만에 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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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부동자금이 증권.투신사의 신종MMF(머니마켓펀드)로 급속히 유입되
    고 있다.

    열흘만에 15조원가량이 몰렸다.

    6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판매된 신종MMF에 지난 2일까지
    무려 14조9천9백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MMF는 금융감독원이 투신 단기공사채수익증권 자금을 다른 데로 돌리
    기 위해 투신사에 새로 허가해준 초단기수익증권이다.

    기존MMF와 달리 환매수수료가 없을 뿐더러 5년미만 국채까지 편입할수 있
    어 수익률이 종전보다 0.5%포인트가량 높다.

    현재 수익률은 연6-6.5%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초단기 여유자금을 굴리는데 사용하는 하루짜리 콜론
    보다 무려 1-1.5%포인트가량 높은 수준이다.

    신종MMF 자금은 대부분 금융기관의 여유자금으로 언제든지 빠져나갈수 있
    는 단기부동자금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일 하룻동안에만 무려 3조6천억원이 신종MMF를 찾았다.

    3월결산 전에 투신권에서 이탈한 금융기관 자금이 4월들어 대거 환류하
    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해 고금리상황에서 은행예금에 가입했던 일반인들이 만기가 돌아
    오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신종MMF쪽으로 자금운용수단을 바꾸고 있
    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덕 삼성투신운용 이사는 "은행 종금사등이 결산이후 다시 투신권에
    자금을 맡기고 있다"면서 "금리하락으로 마땅한 자금운용처를 찾지 못한 금
    융기관들이 일시적인 여유자금 운용수단으로 신종MMF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신업계는 금리하향 안정세가 이어지면 신종MMF로 몰린 단기부동자금이
    주식간접투자시장등 증시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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