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차동천)는 고급 용지로 쓰이는 경량 아트지 "하이큐 후레쉬"
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6일 발표했다.

광고면이 많은 여성지등 고급월간지와 패션카달로그 등 상업인쇄물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지의 색상이 밝고 인쇄 후 광택이 좋은게 특징이다.

한솔제지는 하이큐후레쉬 시판을 계기로 올해 연간 1만2천톤으로 예상되는
경량 아트지 내수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호주 유럽 미국등 관심을 보이는 지역에도 적극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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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