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코스타리카의 세계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 개막전에 경기감독관으로 참석했다.

대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4일 독일-파라과이전
감독관으로도 요청받은 상태다.

한편 한국은 6일 새벽3시(한국시간) 예선 D그룹 첫 경기로 강호 포르투갈과
대결을 벌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