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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시대 '돈굴리기 비상'] (3) 개인 '대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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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대출을 쉽게 받고 금리도 낮출 수 있을까"

    대출받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더구나 4월부터는 대출관련 제도가 일부 달라져 "대출테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먼저 마이너스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에 유의하라고 지적한다.

    제도가 바뀌어 금융기관들이 1천만원이상 대출정보를 이달부터 나눠 갖게
    됐다.

    마이너스대출은 한도만 설정하고 실제 대출을 받지 않아도 대출을 쓴거나
    다름없이 등록된다.

    예컨대 1천만원 한도를 설정한 후 대출을 한 푼도 쓰고있지 않아도 1천만원
    대출자로 간주된다.

    은행등 금융기관들은 대출금이 많은 고객에 대해 대출을 꺼린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마이너스대출 한도를 1천만원으로 설정하지 않는게
    좋다.

    1천만원을 초과해 대출받는 사람은 부채현황표 작성을 제대로 해야한다.

    허위자료를 내면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허위작성 했다가 2번이상 발각되면 신용불량자 취급을 받게된다.

    고객들은 대출금리가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데 점에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금리하락를 유도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확고해 대출금리가 1%포인트~2%
    포인트 추가 하락할 전망이다.

    당장 돈이 급하지 않다면 대출시기를 미루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지금 대출이 필요한 것이라면 고정금리 대출은 피하는게 낫다.

    고정금리 대출은 대출받을 때 금리가 만기까지 이어지는 것.

    중도에 대출금리가 내려가더라도 혜택을 못본다.

    따라서 변동금리 대출을 택하는게 유리하다.

    프라임레이트 연동 대출은 모두 변동금리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의 경우 장기대출의 득실을 따져봐야한다.

    20년~30년짜리 대출은 이자비용 부담이 보통이 아니다.

    대출원금 이상으로 이자를 물어야한다.

    전문가들은 3년동안 자금이 필요해도 1년제 대출을 받은 후 만기를
    연장해가는 방법이 이자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대출한도를 늘리고 싶은 고객은 주거래은행을 정해 공과금납부 급여이체
    등을 한 금융기관에 집중시키는게 유리하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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