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하수E&C(대표 조희남)가 수맥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양질의 지하수
를 채수할 수 있는 심도별 채수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지층을 굴착하면서 필요한 여러 지점을 차단, 지표수나 지하수의
수질과 양을 정확히 측정해 양질의 수맥위치를 찾아낼수 있다.

또 지하수를 장기간 채수할때도 심정 내벽에 간단하게 콘크리트를 양생시킬
수 있는 그라우팅 파이프장치를 개발해 오염된 지표수가 섞이지 않도록 했다.

송도테크노파크로부터 신기술창업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대성지하수E&C는 한국
자원연구소와 국립기술품질원으로 부터 기술우수 판정을 받은데 이어 실리콘
패커, 벨로우즈, 그라우팅파이프등 신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중이다.

(032)589~7773

< 인천 = 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