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26 00:00
수정1999.03.26 00:00
금융감독원은 26일 경영관리중인 아주상호신용금고(부산)가 제3자 인수
를 통한 경영정상화에 실패함에 따라 영업인가 취소를 재정경제부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고의 자산은 정리금융기관인 한아름상호신용금고로 넘어가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순자산부족액(부채-자산)은 7백40억원이다.
아주상호신용금고는 작년 12월 21일부터 경영관리를 받았다.
허귀식 기자 window@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