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이달의 벤처기업인"으로 서울일렉트론 채인철 사장과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일렉트론은 미니퓨런스 등 반도체장비를 국산화,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월 일본에 반도체제조장비 7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차세대
CTS(신문제작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인성정보는 PC와 호스트컴퓨터를 연결하는 통신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매출증가율이 연평균 30%이상에 달하는 등 고속성장하는 업체다.

< 대전=남궁 덕 기자@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