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추곡수매가 7.5% 인상 제시
소비자 물가지수도 7.5%가 오르는 등 실질 농업소득이 12% 감소한 점을
고려해 추곡수매가를 7.5%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완구 대변인은 "추곡수매가가 이달중 결정돼야 4월에 약정수매에 들어갈
수 있다"며 "국민회의 및 정부와 협의를 통해 조속히 여당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금년도 추곡수매가의 적정 인상률을 3%로 제시한 바 있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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