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대한 전반적 안내서인 "골프, 쉽고 재미있게 보는법"이 출간됐다.

이 책은 일간지 골프담당기자중 홍일점인 김진영기자(서울경제신문)가
엮었다.

"이정도는 아셔야죠, 컴퓨터 필드를 누비자, TV골프보기" 등 총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목과 같이 누구라도 골프를 이해할수 있게끔 만들었다.

따라서 입문자는 물론, 골프중계방송을 한층 잘 이해하려는 사람, 골프는
않더라도 대화에는 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제까지의 골프책이 전부 남성위주의 시각이었으나 이번엔 여성의 섬세한
관찰이 돋보이는 것도 유인점.

특히 인터넷 골프사이트에 대한 안내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9천5백원.

*(02)2237-664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