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10억달러 추가 지원 .. 오부치 일본총리 방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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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치 게이조 일본총리는 19일 방한, 김대중 대통령에게 경제위기 극복
자금으로 일본수출입은행을 통해 10억달러를 융자할 계획이 있음을 밝힐
예정이라고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17일 보도했다.
일본은 작년 10월 김대통령의 방일때도 30억달러를 지원키로 약속했었다.
NHK는 이번에 지원되는 10억달러는 지난번 30억달러와는 별도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오부치 총리는 방한기간에 재일 한국인의 지방선거 참정권 부여
문제에 관해 이미 검토에 착수했다는 것을 한국측에 설명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
자금으로 일본수출입은행을 통해 10억달러를 융자할 계획이 있음을 밝힐
예정이라고 일본 공영방송인 NHK가 17일 보도했다.
일본은 작년 10월 김대통령의 방일때도 30억달러를 지원키로 약속했었다.
NHK는 이번에 지원되는 10억달러는 지난번 30억달러와는 별도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오부치 총리는 방한기간에 재일 한국인의 지방선거 참정권 부여
문제에 관해 이미 검토에 착수했다는 것을 한국측에 설명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